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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공무원 견습직원 최종합격자 2명 배출
공무원 견습직원 최종합격자 2명 배출
대외협력홍보과2005-12-12
원광대, 공무원 견습직원 최종합격자 2명 배출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가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5년도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따른 공무원 견습직원(6급)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

 

지난 10월 발표한 필기시험 합격자 74명 가운데 전북지역 합격자 5명 중 3명을 배출한 원광대학교는 11월에 진행된 심층면접결과 행정직에 하헌(28 영어영문 전공)씨, 기술직에 조홍미(31 컴퓨터공학 전공)씨 등 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특히 조홍미 씨는 50명의 합격자 중 최고령자로 확인돼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지방대학 출신 우수인재들에게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해 중앙과 지방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들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하고, 견습기간을 거쳐 6급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올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전국대학에서 245명을 추천받아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친 후 지역 및 대학비율에 따라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조사한 2005년도 전국 대학별 취업률에서 69.9%로 3,000명이상 졸업생을 배출하는 4년제 대학 중 전국 8위를 차지, 지방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이번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도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 원광대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지원실의 인력개발처 승격 등 취업지원 강화정책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최종 합격자들은 3년간의 견습공무원 근무성적에 따라 일반직 6급으로 특별채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