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웹소설 작가와 함께 창작 역량 강화 캠프 참여 –

원광대학교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JB문화공간과 전주 꽃심 호텔에서 ‘스토리 콘텐츠 실전 아카데미 – 작가컴퍼니와 함께하는 웹툰·웹소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문화 컨소시엄 참여대학 학생들이 웹소설과 웹툰 창작 이론 및 실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30여 명의 학생이 창작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커리큘럼은 한정현, 이예지, 이정은, 마실물 씨 등 웹소설 분야 현업 작가들과 집필 실습 및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적인 커리어 비전과 실무 역량을 함께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남성향/여성향 웹소설 기초 강의 △창작 실습 △개별 작품 분석과 피드백 △웹소설 시장의 이해 및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강의 등을 통해 각자의 창작 세계를 다듬고, 도입부 내용과 작품 속 캐릭터 설정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

글로벌K-컬처사업단장 강연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K-컬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실전 교육의 좋은 예”라며 “학생들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글로벌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7월과 8월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 창작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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