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 미래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기반 구축
원광대학교는 의약학계열 교육환경 개선과 생명산업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10일 교내 생명융합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 모찬원 상임이사와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및 교직원, 건축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명융합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460 원광대학교 교내 신축부지에 건립되며, 의약학계열 교육공간 확충과 생명산업 연구·교육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건축면적 2,371.03㎡, 연면적 13,994.36㎡ 규모의 생명융합관은 간호과학관 옆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며, 2026년 8월 10일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등 시설관리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의학도서관과 커뮤니티 공간, 관리실을 배치한다. 2층과 3층에는 간호대학과 의과대학의 원메디컬시뮬레이션센터를 각각 조성해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4층과 5층에는 소강의실과 중강의실, CBT실, 강사대기실 및 휴게공간을 마련하며, 6층에는 컨퍼런스홀과 대강의실을 구축해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복합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찬원 상임이사는 “생명융합관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의약학계열 학과의 교육공간을 확충하고 미래 생명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배움과 연구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원광학원 오은균 이사장의 치사를 대독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첫 삽을 뜨는 생명융합관은 숭고한 사명과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는 새로운 터전이 될 것”이라며 “지금 내딛는 한 걸음이 생명과 사람, 지역과 미래를 보듬는 의미 있는 결실의 시작점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생명융합관은 생명산업 의생명 거점화센터 운영과 생명산업 관련 학과 간 직종연계교육(W-IPE), 생명중심 교양교육 개발을 위한 WON Medi-Care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 협력을 연계하는 핵심 시설로 활용된다.
원광대학교는 생명융합관이 완공되면 의학·치의학·약학·한의학·간호학 등 보건의료 분야 교육환경을 한층 강화하고, 융합교육과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을 확대해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