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3. 16.(수)
■장소 : 총장실
김도종 총장은 배드민턴 졸업생 모임(원우회) 발전기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원광대 배드민턴 졸업생 모임인 원우회(회장 김문수 / 체육교육 82학번)는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배드민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16일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김도종 총장은 “대학 사랑을 위한 여러분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교가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많이 배출한 학교 중의 하나인 만큼 그 명성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5년 창단한 원광대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다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고, 전국체전 및 학교대항전 우승으로 저력을 보였으며, 김문수, 김동문, 하태권, 정재성 등 한국 배드민턴의 대표선수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