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재무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 분야 취업 연계 확대 –

원광대학교는 국가공인 재경관리사시험 주관 기관인 삼일회계법인 검정사업부와 함께 재경관리사 우수 합격자 시상 및 취업 동문 인터뷰를 지난 11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재경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재경관리사 자격시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 합격자 시상 및 동문선배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회계·재무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전문 분야 취업 연계를 확대했다.

삼일회계법인 검정사업부 김성은 이사와 임채율 차장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2025년 재경관리사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합격한 5명의 학생과 2024년 프로그램 수강 후 2025년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 1명을 포함해 총 6명의 합격자 가운데 경영학과 3년 박정현, 회계세무학과 3년 지아름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합격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재경관리사 취득 후 전문 직무로 진출한 동문의 인터뷰도 진행된 가운데 현재 풍산FNS에서 근무하는 김민중(무역학과) 동문이 자격증 준비 과정과 취업전략, 실무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인터뷰는 향후 재경관리사 교육자료 및 홍보 콘텐츠로 활용돼 회계·재무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회계 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재경관리사 합격자 6명, 회계관리 1급 합격자 7명, 회계관리 2급 합격자 22명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삼일회계법인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계·재무 직무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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