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6차 산업의 이해 토크 콘서트’ 마련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8일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6차 산업(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전망’을 주제로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의 대표적인 6차 산업 기업인 상하농원 이계형 본부장이 초청돼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상하농원 직무 및 조직 운영에 대해 소개하고, 자신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취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상하농원의 생산-가공-유통-체험이 융합된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직무 및 필요 역량을 상세히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무 내용과 취업 준비, 6차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질문을 적극적으로 제시했으며, 이계형 본부장은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넘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