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발전 위해 공동 노력 –
원광대학교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이해증진 및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도종 총장과 백승권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력 교류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기관 홍보 및 업무협력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행사 지원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와 전북현대가 하나가 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자랑인 전북현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지난 4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김신욱, 최철순, 이용, 김진수 선수 등이 벚꽃문화제가 한창인 원광대를 찾아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 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유소년 축구 교실 ‘그린스쿨’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