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복지·문화 자원 공유로 배움과 치유 시간 가져 –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WON웰니스센터는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간을 거슬러, 나를 찾는 여정’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캠퍼스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교육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대학의 복지·문화 자원을 경험하고 배움과 치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성과 힐링의 캠퍼스 산책’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WON웰니스센터의 마음 챙김과 치유를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 일일 교수·대학생 미니 클래스 ▲수덕호와 무장애나눔길을 둘러보는 자연 교감 사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안에서 특별한 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시설 체험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웰에이징(Well-aging)을 지원하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족과 사회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자신을 위한 학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실제 대학 강의실에서 모의 수업과 교수 체험을 진행한 참여자들은 학업에 대한 오랜 열망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감동을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미숙 WON웰니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캠퍼스가 보유한 지적·문화적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주민들이 정서적 풍요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ON웰니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전 생애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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