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함께, 지역을 넘어’ 주제로 1년 사업성과 공유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비대면 방식으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2020학년도 WINNER 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과 함께, 지역을 넘어’를 주제로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새로운 산학협력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및 기업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추구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년간 LINC+사업단의 핵심 사업성과를 전용 홈페이지에 6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했다.

2020년 LINC+사업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All about LINC+2020관, 다양한 지원 활동을 담은 Supporters관, 코로나 극복 노력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업 방향을 제시한 Foward to post-covid 19관, 산학협력에 영감을 불어 넣을 Inspiration관, 지역과 함께 지역발전 모델을 제안한 Region관, 학생 교육과 기업 및 지역 협업의 성과를 전시한 Exhibition관 등 6개 섹션은 LINC+사업단 6개 센터의 이니셜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기업 등 다양한 협력자와 함께 보낸 1년의 시간과 노력을 표출했다.

특히 유튜브로 생중계된 개막식은 비대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으며,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등 각계인사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주요 성과자에 대한 시상식과 명사 초청특강이 진행됐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지난 1년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우수성과 창출과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고도화 및 자립화를 위해 전 구성원이 부단히 노력했다”며 “그 성과를 산학협력 동반자와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도 교육부 장관상 2관왕의 영예를 받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WINNER LINC+사업단의 성과를 축하한다”며 “LINC사업부터 축적된 사업성과는 지역과 함께한 결과로 이를 통해 지역을 초월해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0학년도 WINNER 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에 전시된 콘텐츠들은 일회성 행사를 위한 전시물을 탈피해 앞으로 1년 동안 서비스하고, LINC+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