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단계로 나눠 면접기술 및 취업스킬 향상 –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복경수)은 SW분야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컨설팅 및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1단계에서 채용 트렌드, 자기소개서·입사지원서·프로젝트 경험기술서 작성 특강을 듣고, 2단계는 SW분야의 채용 트렌드를 대비하여 학생 스스로 직무능력을 분석해 입사지원 희망 기업에서 요구하는 입사지원서를 작성했다.
이어 3단계는 학생들이 작성한 각종 지원서를 소그룹 워크숍 및 1:1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품질을 향상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 면접유형에 따른 인성/PT/토론 면접진행과 대응전략 특강을 통해 면접 기술을 익혔다.
또한, 단계별 교육을 통해 도출된 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서, 프로젝트 경험 기술서 등을 토대로 인성·토론·PT 그룹별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모의면접 경진대회는 실전 면접과 유사한 공간 환경을 만들어 실전 면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형별 면접 결과 고득점자순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천승민 학생은 “취업을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했는데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아 큰 힘이 됐다”며 “지금부터 경력 관리를 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강윤정(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된 가운데 올해 채용 트렌드와 분석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 스킬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면접의 다양한 방법 이해와 더불어 취업의 관문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