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ESG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

원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93명을 대상으로 ‘기업 ESG 문제 해결을 위한 썸썸 프로젝트 시즌2, 썸썸 Blue in 태안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전국지역 12개 대학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전국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태안지역 기업의 ESG 경영활동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유관기관 및 한국서부발전, 아시아나항공 등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창업역량 탐색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태안지역 기업 ESG 해결을 위한 창작아이디어 품평회 중심으로 지역 탐방 및 아이디어 도출 특강, 아이디어 발굴, 자료 찾기 등 방향성에 필요한 집단 컨설팅과 총 16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1~8조는 한국서부발전, 9~16조는 아시아나항공 및 공항산업을 주제로 팀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대전 세종·충남 청년기업가협회 이호 이사를 비롯한 창업 전문가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해 2박 3일 동안 지역기업 및 학교탐방, 창업특강, 집단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상생 에너지 자립공원 사업, 플라스틱 없는 가벼운 비행사업 등 우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했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앞으로도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