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패치형 지혈재 전달성 한계 개선해 최소침습 수술용 소재 가능성 제시 –
원광대학교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JABA) 첨단바이오소재학과 김세아 석사과정생이 참여한 복강경 수술용 지혈 패치 연구가 국제학술지 ‘ACS Omega’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원광대 류지현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및 SCL Science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복강경 수술 환경에서 기존 패치형 지혈재의 전달성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유연한 이중층 지혈 패치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팀은 카테콜기 결합 키토산 기반 접착층과 젤라틴 기반 지지층으로 구성된 이중층 구조를 적용하고, 압축 기반 두께 제어를 통해 패치의 유연성과 전달성을 높였다.
특히 3mm 두께의 패치는 복강경 수술 기구를 이용한 전달 과정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조직 접착성, 파열압 및 지혈 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혈액 오염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밀봉 성능을 확인했으며, 동물실험을 통해 지혈 효과와 생체적합성을 확인해 최소침습 수술용 지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세아 대학원생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복강경 수술 과정에서 패치형 지혈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지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를 지도한 류지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패치형 지혈재의 전달성 한계를 개선하면서도 지혈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향후 최소침습 수술용 지혈재 및 조직 접착성 바이오소재 개발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