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 2022 VISION인 생명산업 특성화 실현 프로그램 –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원광 플러스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2일 의과대학 간호학과(지도교수 강지숙)와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지도교수 황용), BLS 자격증을 취득한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학생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기본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는 원광 2022 VISION 4대 특성화 중 생명산업특성화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사업 2차 년도(2015년)에 심폐소생술 기본 장비들을 국고로 구입하고,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BLS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3차 년도(2016년)에는 교내 주요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체험하기Ⅱ을 진행함으로써 제생의세 정신 함양 및 대학 건학이념을 구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16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황용 교수의 사전 교육과 간호학과 교수, 응급의학과 간호사, 응급구조사의 실습 지도와 함께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보조로 참여해 교육을 마쳤다.

한편, 올해는 취업생활관 별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관련학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돋보였으며, 특성화사업단에서는 앞으로 대학에서 마련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전용공간에서 더욱 많은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