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7. 6. 2(금)

■ 장소 : 원광대학교 병원 4층 대법당

김도종 총장은 2일 15시 원광대학교 병원 4층 대법당에서 열린 의료융합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변승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하여 정정권 교학부총장. 최두영 원광대학교 병원장. 윤권하 의료융합연구센터장 등 100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두영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원광대학교 병원이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사업, 해바라기 센터 등 대외적인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하지만 연구분야에서의 성과가 다소 부진하였는데, 금번 사업수주를 통하여 연구병원으로써 위상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도종 총장은 이어진 축사를 통해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총장은 “연구병원이 아니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에 좋은 성과를 내주어 감사하고 축하드린다. 지역의 건강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연구병원으로써의 사명감을 가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우리나라 7개 병원에 WATSON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병원은 WATSON을 자체 개발하여 새로운 차원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원광대학교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1학과 1기업 1특허의 핵심은 연구소다. 본 연구소가 1학과 1기업 1특허의 궁극적 목표인 ‘학생이 월급을 받으며 다니는 학교’의 최선봉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