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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중국 요녕성동문회, 심양에서 창립[원광대학교]
중국 요녕성동문회, 심양에서 창립[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12-13

– 동문회 활성화 및 양국 문화교육예술교류에도 최선 –

원광대 중국 요녕성동문회 창립대회

원광대학교 중국 요녕성동문회가 지난 10일 중국 심양 캔빈스키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요녕성문화산업협회 란강남 회장과 성중한우호협회 곡금양 회장을 비롯해 로신미술학원 각 학과 주임교수, 동북대학, 심양사범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원광대에서는 정수진 국제교류처장과 조현우 국제교류과장이 참석했다.

원광대 요녕성동문회는 현재 40여 명의 동문이 회원으로 등록한 가운데 로신미술학원을 중심으로 동북대학교, 심양리공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회장으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6년 동안 원광대에서 수학한 로신미술학원 이광군(요녕아시아문화발전유한회사 이사장) 교수가 추대됐다.

원광대 중국 요녕성동문회 창립대회이광군 회장은 “로신미술학원과 원광대는 1993년 결연을 맺고, 교환교수 파견과 학술교류, 미술교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원광대 요녕성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와 양국 간 문화교육예술교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 창립 축하를 위해 참석한 정수진 처장은 “원광대에서 배출한 외국인 교류학생 수가 2,000여 명에 달한다”며, “지난해 연변대를 시작으로 산동, 강소, 내몽골에 원광대 동문회가 설립됐고, 이번에 요녕성동문회까지 설립됨에 따라 향후 배출되는 동문을 비롯한 중국 전역의 동문 자원을 기반으로 한·중 간 친선교류 및 협력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중한우호협회 곡금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원광대는 중국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함으로써 중한우호 교류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단체로서 성중한우호협회와도 협력 및 교류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중국지역 동문회 활성화 및 중국 교류대학 간 공동사업 추진으로 유학생 유치 기반을 넓히고,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원광대 중국 요녕성동문회 창립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