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깐치멀 마을에서 일손 돕기 3차례 진행 –

원광대학교 지방대학 특성화(CK-l)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 사업단(단장 배종향 교수)은 군산 깐치멀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해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군산 깐치멀 마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자기 소양 및 인·적성함양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성화사업단은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고추 수확 작업과 비닐하우스 정비, 땅 고르기, 마늘 수확 및 심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큰 보탬이 되고,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좋은 날씨에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