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체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기반 조성 및 발전방향 모색 –

원광대학교는 30여 명의 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클러스터 창조 CEO 과정 워크숍을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대천 머드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전라북도 지역 기업체와 대학의 기업지원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온 LINC사업단이 기업체 간에 상생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한경 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과장의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강연을 비롯해 원광대 LINC사업단의 4대 중점 분야인 BEST(Bio, Energy, Smart, Transportaion) 특성화 특강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일차에는 클러스터 창조 CEO 과정을 이수한 기업체 임직원들이 상호 연계해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지역기업체와 소통을 선도해 온 원광대 LINC사업단이 클러스터 창조 CEO 과정을 이수한 지역 기업체와 함께 산학협력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네트워크 교류 협력을 통해 산업·기술 간 융복합 연계협력 통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오는 19일부터 WINNER LINC 페스티벌 주간을 맞이해 산업체 연계 무박 2일 창작 마라톤인 ‘WINNER LINC 창의대첩’과 캡스톤디자인 옥션,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의 가구디자인 페스티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