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진로·취업·창업·해외진출·금융 등 다양한 고민 해소 –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교내 학생지원관 앞에서 학생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취업·창업·해외진출·금융 등 다양한 고민을 해소해 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의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행사를 개최했다.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전국의 대학교를 방문해 공공기관과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이 진로·취업·창업 등 청년 고민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정부청년지원사업 정보제공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찾아가는 소통창구 행사다.

지역고용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익산고용센터), NCS기반 채용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및 인턴(코트라, 코이카), 금융권 취업관련 상담 및 금융 교육(금융감독원), 진로·취업 컨설팅 및 에니어그램 성향분석(청년희망재단), 여대생진로설정·취업·커리어개발 상담(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등의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자가진단테스트를 비롯해 다른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우체통, 음료와 청년지원 정보물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등이 부수적으로 운영됐다.

한편, 원광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원광플러스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참여 기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취·창업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학생들이 청년버스에서 멘토들과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