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 특강과 취업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 가져 –

원광대학교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주관 아래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재학생 및 도내 청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6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취중진담’을 주제로 열렸으며,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의 진솔한 담화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그맨에서 CEO로 성공한 이승환 멘토의 특강과 대화 시간이 펼쳐졌으며, 패널로 만화가 정윤성 화백과 (주)하림 김용호 인사부장이 참석해 청년들의 취업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KBS 개그맨 홍석우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가한 경영학부 4학년 학생은 “방과 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NCS스쿨을 통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취중진담 콘서트에서 역경을 딛고 성공한 멘토의 경험담이 취업 준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박은숙 교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구직자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청년 취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컨설턴트를 배치해 1:1 진로·취업 상담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캠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중소기업설명회, NCS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 직업 선호도 검사, 멘토 캠프, 전공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 및 졸업생, 도내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