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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무박2일 몰입형 창작대회 2016 1st WINNER LINC창의대첩 개최[원광대학교]
무박2일 몰입형 창작대회 2016 1st WINNER LINC창의대첩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7-14

–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조인재 육성 –

무박 2일 몰입형 창작대회 2016 1st WINNER LINC 창의대첩

원광대학교는 무박 2일 동안 진행하는 몰입형 창작프로그램인 ‘2016 1st WINNER LINC 창의대첩’을 12일부터 13일까지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2016 1st WINNER LINC 창의대첩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 익산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 아래 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관해 아이디어와 기술, 디자인과 전공 융합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조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무박 2일 창작마라톤인 ‘2015 LINCATHON(링카톤)’에 이은 올해 행사는 아이디어 기획의 이매진트랙과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하는 메이킹트랙 출전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매진트랙에 14개 팀, 메이킹트랙에 27개 팀이 참가했다.

무박 2일 몰입형 창작대회 2016 1st WINNER LINC 창의대첩경연 현장을 방문한 김도종 총장은 “아이디어와 시제품 제작에 집중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저마다 꿈꾸는 아이디어가 ‘1학과 1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학생들이 활동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만들어 지원해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이끼 그래피티, IoT 활용 현관문, 웨어러블 해충방지 액세서리,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연계 자전거도난방지시스템, 화장품 용기와 식물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패키지 등 무박 2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며, 폐모발피스를 이용한 시제품을 만든 뷰티디자인학부와 3D프린팅과 CAD로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패션쥬얼리 제품을 제작한 귀금속보석공예과 학생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메이킹트랙 심사위원을 맡은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이재성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제품양산을 통한 시장 진출이 가능한 시제품이 보여 인상적이었다”며, “제작물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로 발전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아이디어와 시제품에 대한 사업화 전략 발표평가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매진트랙 대상은 ‘개봉용 칼 일체형 식품포장용기’ 아이디어와 마케팅전략을 발표한 더라스트 팀에게 돌아갔다.
더라스트 팀장 최하림(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4년) 학생은 “무박 2일 동안 팀원과 함께 지낸 추억과 함께 전공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더 편리한 디자인이 삶을 더 편리하게 하도록 발전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메이킹트랙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대상을 차지한 하이로우 팀은 ‘1인 가구를 위한 조립식 1인 목재가구 KIT’를 시제품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팀장 박종률(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3년) 학생은 “앞으로도 팀원들과 교류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행사를 주관한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오늘의 추억이 무박 2일에 그치지 않고 기수별 모임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및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아이디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