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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파키스탄 FRIENDS MFG와 산학협력 MOU 체결[원광대학교]
파키스탄 FRIENDS MFG와 산학협력 MOU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4-14

– 글로벌 현장실습과 인턴십 및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교류 추진 –

FRIENDS MFG와 산학협력 MOU원광대학교와 파키스탄 FRIENDS MFG사(대표 케셜 하메드 슐레리)가 양국 산업체의 산학 교류 촉진과 함께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우수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일 원광대 학생지원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과 케셜 하메드 슐레리 대표를 비롯해 이번 협약을 이끈 파키스탄 ARSA사 무하마드 암자드 자베즈 대표, 원파키스탄 이강재 대표 및 이선숙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원광대와 FRIENDS MFG의 산학교류는 파키스탄에서 활동하는 원파키스탄 이강재 대표 제안으로 지난 1월 원도연 기업종합지원센터장이 파키스탄을 방문해 추진됐으며, 원광대와 FRIENDS MFG사의 MOU 체결에 앞서 원파키스탄, ARSA, WORTH SPORTS 등 3개 업체 간 MOU가 이루어져 이번 협약까지 이르게 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과 관련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광대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인턴십 및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교류를 펼쳐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독일과 파키스탄 시알코트(Sialkot)시에 회사를 둔 FRIENDS MFG사는 독일에서 핸드폰 부속품을 생산해 삼성과 애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시알코트시에 있는 기업에서는 복싱, 야구, 축구 등의 스포츠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ARSA는 네일아트 기구제작 특화회사로 의료기기 및 네일아트 분야에서 세계생산량의 70% 이상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 우수 기업으로써 무하마드 암자드 자베즈 대표는 시알코트시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원파키스탄은 시알코트시에서 한국어학당 운영과 함께 네일아트 관련 기구 및 스포츠용품 제조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송문규 LINC 사업단장은 “양 기관의 MOU 체결이 한국과 파키스탄의 우호증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발돋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케셜 하메드 슐레리 대표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양국의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RIENDS MFG와 산학협력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