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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군산시와 장애인 창업대학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군산시와 장애인 창업대학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3-14

– 장애인 창업 기초교육 및 훈련 지원 –

장애인 창업대학 운영 업무협약

원광대학교와 군산시가 장애인 창업대학 운영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군산시청에서 김도종 총장과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번 협약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창업기회 마련과 사회 자립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서는 사업을 제안한 (사)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와 협력기관인 원광대 창업지원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개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 도모를 비롯해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창업대학은 군산시와 전북도에서 총 7,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교육 공간과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그동안 장애인에게 단순 재활교육에 따른 식상함과 참여저조로 효과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아이디어와 함께 기술창업을 위한 기초교육 및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창업선도대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업이 아주 중요한 시대가 된 이때, 장애인과 관련된 창업활동에 우리 학교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장애인들에게도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도 일반인과 똑같은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창업대학 운영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