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원 교수, 프로그램 만족도 1위 및 자료완성도 1위 차지 –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강형원(사진왼쪽 / 산본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와 김성철(사진오른쪽 / 광주한방병원 한약자원개발학과)가 제14회 한의학 학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강연상을 수상했다.

강형원 교수는 지난 2015년에 4개 권역별로 개최된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강연한 36명의 저명 강사 중 프로그램 만족도 1위, 자료완성도 1위로 1등 강사에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관계성 확립을 통한 우울증의 심리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한 강형원 교수는 안전 및 안심의 장을 구축하고, 환자와 치료자 간의 관계성 확립을 통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원리와 실례를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형원 교수는 3월 5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되는 추가 보수교육 강의에 이어 오는 5월 미국 캘리포니아 한의사협회 학술회의 강연자로도 초청받아 LA 동국대 한의과대학에서 ‘한의학과 정신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김성철 교수는 ‘초음파를 이용한 침, 약침 & 도침의 활용’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침 치료 기술을 소개해 한의 임상진료에 큰 반향을 일으켜 역시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총 4명이 우수 강연상을 받은 이번 시상식에서 원광대는 교수 2명이 포함됨으로써 연구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