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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2016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원광대학교]
2016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2-23

– 3월 4일 저녁 전주에서 시상식 진행 –

박명규-박용근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제7회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명규(사진 왼쪽 / 신문방송학과 1988년 졸업) 새전북신문 대표이사, 박용근(사진 오른쪽 / 신문방송학과 1989년 졸업)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부장을 각각 선정했다.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최인/전 CBS 상무)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오는 3월 4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

2016년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하는 박명규 동문은 신문방송학과를 1988년에 졸업한 직후 전라일보 기자로 입사해 취재 일선에서 활동했으며, 전북도민일보 경제부장과 인터넷 팀장, 새전북신문 사회부장, 뉴미디어국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2008년부터 새전북신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대학에 출강도 하고 있는 박명규 대표는 ‘지방언론의 언론피해구제 방식에 관한 연구’ 논문을 비롯해 저서로 <한옥마을을 거닐다>, <근대의 풍경을 엿보다>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신문방송학과를 1989년에 졸업한 박용근 동문은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을 거쳐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학 중 학원방송국 실무국장을 역임하고, 경향신문 재직 중 부안 방폐장 사태를 객관적으로 보도해 녹색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인 회장은 “원광대 동문 언론인들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문화 발전에 앞장서 원광대 동문 및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대학과 언문문화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