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산학 관련 기관장 한자리에 모여 –

원광대학교 LINC 사업단은 2015학년도 제4차 LINC 위원회를 지난 12일 오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LINC 위원회는 김도종 총장과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신후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문성식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원장,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이재성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대표, 박헌재 익산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시·도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주)오디텍의 김강호 대표와 대학 연계 현장실습 및 기업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주)광전자 박래원 대표가 신규 LINC 위원자격으로 참석해 호남권 산학 관련 기관장 및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해 LINC 사업결과 보고 및 향후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도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원광대는 그동안 지자체와 함께 지역산업의 기반이 되는 교육 시설을 구축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산학 관련 기관과 함께 인력양성에 힘써왔다”며, “LINC 사업 성패는 지역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 사업단은 오는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간 아이디어 창작마라톤인 ‘위너링커톤’과 특허기술들이 모인 특허박람회, 캡스톤디자인 옥션, 2015학년도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 포럼이 한데 어우러진 ‘2015학년도 제3차 위너링크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