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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6년 시무식 개최[원광대학교]
2016년 시무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1-05

– 공들인 70년 꽃피울 100년, 학생중심 대학을 향한 희망찬 시무식 –

2016년 시무식

2016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원광대학교 2016년 시무식이 4일 오전 9시 30분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무식은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대학과 병원 구성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구성원 상호 간 세배를 통해 학교 발전을 기원하고, 개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다.

신명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학의 존립과 함께 청년세대의 건강성과 열정을 살려 나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원불교의 초심으로 돌아가자’,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자’, ‘마지막 고비를 넘기 위한 용기와 의지를 잃지 말자’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특히 오는 5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대학 구성원들은 ‘공들인 70년 꽃피울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희망찬 원광의 미래를 다짐했으며, 김도종 총장은 신년사에서 ▷창업교육, ▷교육프로그램 개혁, ▷대내·외 평가지표 관리, ▷도덕 대학의 위상 제고, ▷성과중심주의를 통한 체질개선 등 5가지의 대학 운영계획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 변화의 최종 목표는 학생을 위한, 학생 중심의 대학을 만드는 것”이라며, “학생을 향한 진정성 있는 태도로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아시아의 중심 대학으로 우뚝 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도종 총장은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이어진 종법사님 신년하례에서 지난 한 해 대학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고하고, 올 한 해 동안의 각오를 다졌다.

김도종 총장은 “2015년 한 해는 각종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쏟으며 학생 중심의 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사업들이 ‘Voice of America(북방농업연구소 관련), 일본 교육학술신문(1학과 1기업 창업 관련) 등 외신에서 다뤄지며 타 대학과 정부를 넘어 세계가 원광대학교의 개혁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선정과 더불어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Ⅰ)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 유치로 학교의 재정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격려했다.

또한, “생명산업분야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전북권역외상센터 유치와 닥터헬기 도입으로 학교의 명성을 드높였고, 몽골 철도병원과 공동으로 원격화상진료시스템 체제를 갖춰 몽골 현지 환자를 화상으로 진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및 유학생 3천명 유치를 위해 대학과 병원이 긴밀하게 정책적으로 사업을 연관시켜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는 대형 정부지원사업인 프라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발로 뛰는 조직을 만들고, ‘학생 중심 대학’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시무식

2016년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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