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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참여 학과, 현장견학 실시[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참여 학과, 현장견학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11-10

– 식품생명공학과 및 환경조경학과 학생들 참여 –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현장견학

원광대학교 지방대학특성화(CK-I)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배종향) 사업 참여 학과인 식품·환경학부 식품생명공학과와 환경조경학과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이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및 고창상하치즈를 다녀왔으며, 환경조경학과는 그린시티 전망대 및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탐방했다.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은 먼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농식품제조업에 관한 창업절차 방법 및 인허가에 관한 강의를 받았으며, 인력개발원 내에 있는 식품가공실습실에서 치즈제조이론 교육과 치즈제조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치즈 공장으로 순수 국산 브랜드 치즈를 생산하는 매일유업 고창상하치즈공장에서는 우유 운송을 비롯해 전체적인 생산 및 포장설비 등 치즈생산 전 과정을 견학했다.

식품생명공학과 이성노(2학년) 학생은 “식품을 제조하는 공정을 실제로 보고, 소비자에게 어떻게 도달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여러 방면의 현장견학이 적성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식품·환경학부 이창주 교수는 “현장교육이 중요한 학생들이 이론만 배우다가 특성화 사업을 통한 견학으로 아주 유익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견학 등 직접 느끼고, 겪을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현장견학

한편, 47명의 학생이 참가한 환경조경학과는 친환경 수변자원으로서 지역 문화콘텐츠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화호를 찾아 ‘시화호의 생태와 비전 특강’을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화조력발전소의 내부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조경학과 김빛나(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현장 견학을 하고, 생태와 비전에 대한 특강까지 들어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생명환경학부 안병철 교수는 “생태관광과 신재생에너지 현장체험은 생태·문화적 지역가치 등 융·복합적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현장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