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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호남권 식품안전교육, 원광대에서 실시
호남권 식품안전교육, 원광대에서 실시
대외협력홍보과2015-09-15

– 식품안전교육센터 호남지부, 남양유업 재직자 집체교육 진행 –

호남권 식품안전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교육센터 호남지부(지부장 이영은 원광대 교수)는 남양유업 재직자 대상 식품안전교육을 지난 11일 원광대 학생지원관 산학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 식품분석실, 기호식품개발실, 음료개발실, 유제품개발실, 영양식품개발실을 비롯해 세종·천안·경주·나주 공장의 품질보증팀, 임가공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의 이해, 현장교차오염 관리, 식품 표시기준, 식품의 생물학적 품질관리 등 식품안전현장관리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식품안전교육은 식품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식품업체 품질관리 담당자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관계법령, HACCP 등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수요 증대에 따른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시설 인프라 구축을 비롯하여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정비 및 운영을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수도권 및 강원·충청·제주권은 대전에 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영남권은 진주 경상대, 호남권은 익산 원광대에서 각각 교육이 진행되고, 교육과정은 식품안전제도 및 법규·식품안전현장관리·식품품질관리 등 4개 과정 52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라남·북도에 있는 59개 기업 116명의 교육을 마친 원광대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나머지 교육을 진행한다.

식품안전교육센터 호남지부장 이영은(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식품산업체의 위생 및 안전은 이제 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롯해 정부 및 전문가 등 모두가 협력해 달성하는 선택 아닌 필수사항이다”며, 식품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