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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한의대, 2009 하계 의료봉사활동
한의대, 2009 하계 의료봉사활동
대외협력홍보과2009-07-01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한의과대학은 2009년도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0여 일간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펼친다.
 
한의과대학 향우회 및 학생 동아리 15개 팀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손인철 학장을 총단장으로 지도교수 15명과 47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충북 보은군 산외면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군과 진안군, 임실군, 경기도 안산시, 전남 순천시, 장성군, 경남 진주시 등 전국 15개 시·읍·면지역에서 실시한다.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 및 의료인으로서의 덕성을 함양하기 위한 원광대 한의과대학 의료봉사활동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소외지역 무료진료와 함께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병행함으로서 인술을 베푸는 한의사의 기본 소양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의과대학 손인철 학장은 “의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봉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인격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봉사활동 후에는 활동 우수 팀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일부터 5일까지 전북 고창군 5개면(무장면, 공음면, 심원면, 신림면, 부안면)에서 실시하는 의료봉사 활동은 ‘전북한의사회’가 총 3천여만원을 후원해 침과 뜸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울러 불법의료 행위의 문제점 등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는 등 전북지역 한의계 모두 힘을 모으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도 하계 의료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