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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 등록금 50% 지원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 등록금 50% 지원
대외협력홍보과2009-05-20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일반대학원은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미취업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으며, 지역의 국립대학교 대학원과 비슷한 수준의 등록금액에 해당돼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했던 학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장학금은 교수연구실 또는 실험실에서 주 5일(주당 40시간)이상 학업, 연구, 조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미취업 상태의 대학원생은 학위과정 동안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 학기 등록금액의 50%씩 일괄 지급된다.

한성수 대학원장은 “기존에 시행하던 연구장학금제도를 확대해 미취업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등록금 지원액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 대학원은 이번에 결정된 장학금 지원제도로 대학원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교수의 안정적인 연구기반이 마련되고,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 배출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