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공학 분야에서 보기 드문 등재지 선정으로 의미 더해 –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김병삼(사진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환경기술학회 학회지가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됐다.

지난 2000년 원광대 안송엽 교수를 1대 회장으로 추대해 창립된 한국환경기술학회는 연간 6회씩 학회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2015년도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통과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공학 분야의 지난 3년간 등재율이 4% 미만으로 올해 등재율도 2.6%에 머문 가운데 환경공학 분야에서 보기 드문 등재지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 공과대학에 소재한 한국환경기술학회는 환경부 승인기관으로써 환경기술 개발 및 환경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조사 등을 목적으로 환경교육 일선에 있는 교수들과 현장 실무 담당 산업체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한 7개의 지부로 구성돼 수질, 대기, 폐기물, 소음진동, 토양, 해양, 빛, 냄새 공해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관한 학술활동과 기술자문 및 진단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