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 & 교류

애완동식물학과(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2015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애완동식물학과(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2015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6-09

– 조별로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 발표 및 최신 동향 공유 –

애완동식물학과 2015 학술대회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애완동식물학과(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전공)는 2015년도 학술대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생명자원과학대학 5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애완동식물학과 학생들과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애완동식물학과 학술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행사로써 매년 6월 첫째 주에 모여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신입생으로 모집된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구 결과 발표는 ‘동물매개활동이 조현병환자에게 끼치는 영향(1조)’, ‘유기견에 대한 대학생 인식조사(2조)’, ‘행동풍부화(3조)’, ‘반려견을 위한 수제간식(4조)’ 등 4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조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발표해 전공 지식 함양과 최신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연구 결과를 전국단위 학술지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지’에 게재함으로써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학과장 김옥진(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교수는 “애완동식물학과 학술대회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한 주제들을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대회”라며, “발표를 통해 학생들은 조원들 간 협동심을 배우면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고, 참관 학생들은 최신 전공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어 선후배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수행과 학술 발표를 지원해 준 링크사업단과 CK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