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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국내 유일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협약식 개최[원광대학교]
국내 유일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협약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6-09

– 1학과 1창업 지도교수제 운용으로 창업 예비활동 지원 –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협약식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용갑 교수)은 3일 오후 대학 본관 4층 회의실에서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과별 창업지도교수와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 지정 28개 창업선도대학 중 최초로 진행된 ‘1학과 1창업’ 프로그램 협약식은 김도종 총장과 정정권 부총장을 비롯해 13개 학과의 창업지도교수가 참석해 창업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소통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창업지도교수는 대학생 및 교직원이 향후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조사 활동 및 창업아이템 개발 등 구체적인 창업 예비활동을 지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내 창업풍토 조성과 구직(求職)에서 창직(創職)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창업지원단(단장 김용갑 교수)은 책임 멘토 상시 지원과 벤처창업경진대회 참여를 비롯해 1학과 1창업 워크숍, 자체 경진대회 개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모의 창업 시뮬레이션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하며, 향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등 실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수 창업자를 보육할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에서 “기를 살리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내 창업풍토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국내 28개 선도대학 중 최초로 진행되는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학내 창업풍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의 창업을 통해 실전 창업에 대한 부담과 리스크를 덜어주는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교내 창업 인프라 확산 과정에서 단순 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본교 비전에 맞는 인권 존중형 CEO를 양성하고, 아울러 원광대가 거점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창업지원단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신규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는 국내 유일 1학과 1창업 캠페인 전개와 함께 학생 및 지역민을 위한 각종 창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거점 창업 전진기지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