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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특성화사업단,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6-03

– 전년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디어로 경진대회 진행 –

아이디어 경진대회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지난달 30일 TRIZ(트리즈) Level-1 이론을 토대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성화사업(CK-Ⅰ)단과 한국표준협회(KSA)가 공동 주관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5월 22일 열린 ‘창의성 개발 캠프’에 이어 열린 것으로 16개 조에 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 분야(통나물 껍질 벗기기 개선 방안 찾기, 불량 알약 제거하기)와 비 기술 분야(방사선 폐기물 관리 방안 찾기, 학교 폭력 및 왕따 근절 방안 찾기)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조별로 13분간 주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창의적 결과도출을 발표하고, 8분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 후 현실성을 검증하기 위해 통나무를 직접 언덕에서 굴려보고 설문조사를 하거나, 관련 분야 교수님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등 높은 열의를 보여줬다.

심사결과 대상은 효과적으로 불량 알약을 제거하는 방법을 설명한 ‘8ollw me 팀(발표자 신문방송학과 김규성 외 4명)’과 통나무 껍질 벗기기 개선 방안을 설명한 ‘WMFT 팀(발표자 전자 및 제어 공학부 박민성 외 4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상은 학교 폭력 및 왕따 근절 방안을 설명한 ‘전북트리5 팀’과 방사성 폐기물 관리 방안을 설명한 ‘각잡조 팀’에게 돌아갔다.

그 외에도 ‘우리 매력있또(방사성 폐기물 관리방안)’, ‘Five head(통나물 껍질 벗기기)’, ‘톱니바퀴(불량 알약 제거하기)’, ‘夢shall(방사성 폐기물 관리방안)’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고, ‘아하! 구홍희’(불량 알약 제거하기), ‘야임마 트리즈’(통나물 껍질 벗기기)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특별상은 표준협회장상과 상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신문방송학과 김규성 학생은 “창의성캠프와 아이디어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만났을 때 낙담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창의성이라는 제3의 눈을 갖도록 도와준 특성화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성화사업단장 이선수(경영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열의에 보답하는 의미로 특성화사업단장상과 상품을 추가하기로 했다”며, “3차 년도(2016년)에는 Level 1과 Level 2를 분리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