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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 사업단,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교육 실시[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 사업단,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교육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6-03

–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참여 학생 25명 수료 –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교육

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 사업단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I)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UTM 국립대학이 주관하는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교육(Malaysia Halal Certification)’을 지난달 23일 생활과학대학에서 실시해 재학생 25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하다’라는 뜻으로 이슬람교 신자들은 할랄 인증을 받은 음식만 먹을 수 있으며, 전 세계 이슬람교 신자 18억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할랄 식품 시장은 2018년 1조 6천억 달러(1천7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할랄 식품 전용단지(할랄 식품 테마파크)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조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원광대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은 학생들이 빠르게 할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많은 학생이 할랄인증교육에 참여해 ‘할랄’ 인증을 받음으로써 세계 할랄 식품 시장에 진출 준비 중인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할랄인증교육에 대한 열의와 앞으로의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