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소식
익산 글로벌교류센터 착공[원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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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홍보과2015-05-07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호남 최초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건립 –호남지역 최초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인 ‘익산 글로벌교류센터’ 착공식이 7일 원광대 기숙사 앞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은 교육부와 센터 운영 주체인 케프 주도로 진행됐으며, 익산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사업 관계부처인 전라북도와 익산시 및 참여대학 총장,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남권 최초의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인 ‘익산 글로벌교류센터’ 착공 축하 및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지자체 국제화 및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글로벌교류센터’는 지자체와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 재원으로 건립되며, 저가의 기숙사비(기존 민자기숙사 대비 20%~30% 인하 유도) 실현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사학진흥기금 43억과 지자체 2억, 국고보조금 25억 등 총 86억 원이며, 정부와 대학이 공동체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익산 글로벌교류센터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원광대 등 참여대학의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지고, 지역 다문화가정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