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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치과대학 민경산 교수, 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 수상자 선정
치과대학 민경산 교수, 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 수상자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08-03-20

치과대학 민경산 교수, 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 수상자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치과대학 민경산(37 보존과) 교수가 치과의사협회 2007년도 신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의 역대 학술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회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민 교수가 주 논문으로 제출한 ‘인간치수세포에서 heme oxygenase-1의 발현이 산화창연에 의해 유도된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해 제27회 신인학술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다른 후보자들과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선정된 민 교수는 지난 2007년 한 해에만 3편의 논문을 주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SCI급 논문집에 게재했으며, 그 외에도 수편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하는 등 협회의 연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3년부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민 교수는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 학회에서 많은 수의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제학회에서 특별강연자로 초청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교수는 “임상교수로서 강의와 진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연구를 통해 느끼는 보람이 크다”며, “현재 진행 중인 새로운 치과용 재료 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치과재료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행복에 기여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