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과학대학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단장 이영은 교수)이 기업 맞춤형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대학생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제2기 산·학·관 커플링사업의 한방기능성식품 분야에 선정되어 매년 도비 2억원과 대응자금 6,000만원 등 총 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분야에서 필요한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Q/A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향후 식품전문산업단지(Food Science Valley)의 체계적인 발전은 물론 관련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제2기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2008년 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년간 계속 지원을 원칙으로, 대상 대학에게는 매년 2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전라북도 예산으로 지원하며, 여기에 최소 20%이상의 대학과 참여기업 매칭펀드를 포함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이번 사업은 2월 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20일까지 도내 8개 대학에서 특성에 맞는 10개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과 타 지역 기업 CEO 2명 등 7명의 심사위원회에서 지난 25일 대학별 제안 설명과 질문 답변 등을 통하여 대학의 적극적 추진의지, 참여기업의 관련성 및 참여의지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