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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링크사업단, 2014학년도 산학협력성과 초과달성[원광대학교]
링크사업단, 2014학년도 산학협력성과 초과달성[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4-08

– 2015 제1차 WINNER LINC FORUM서 공식 성과발표 –

WINNER LINC FORUM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은 8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가족회사 대표단을 비롯한 교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1차 WINNER LINC FORUM’을 열고 2014년도 산학협력성과를 발표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대학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추진과 대학과 기업, 지역 공조를 통한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원광대는 지난 2014년 ‘2단계(2014~2016)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돼 매년 40여억 원의 정부지원금 및 전북도, 익산시, 순창군을 비롯한 지역산업체 대응 투자금 약 4억 5,000만 원 등 향후 3년간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14년도 산학협력성과 목표를 초과 달성한 원광대는 산업체 공동연구 과제 수 지표에서 전년 대비 306.1%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기술이전 계약 건수와 관련해서는 750.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특성화분야 인력양성 지표에서는 192.7%가 증가하고, 기술 사업화 실적 분야에서 130.8%의 증가율을 보여 기업과의 협력과 인재양성을 통해 산학협력확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주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가족회사들의 산학협력 인지도와 관련해서도 전년대비 9.3%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사업 인지도 또한 전년보다 9.3% 상승하고, LINC사업과 관련한 경진대회 수상 팀 또한 목표인 110건을 초과한 142건으로 총 129%의 초과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원광대 LINC사업단은 875개 가족회사와 함께 산업체 수주 공동연구비에서 725%의 실적을 냈으며, 기술교류회 참여 기업 수는 663%가 증가하고, 특성화분야 기술개발실적 212%, 기술지도 참여교수 수 338% 증가, 창업 강좌 증가율 179% 등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가족회사 희망채용인력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역량을 가진 학생과 연결시키는 가족회사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기업지원센터와 취업지원과, 현장실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총 34명의 학생이 가족회사로 채용 연결됐으며, 창업 부문과 관련해서는 창업정규강좌 38개, 창업교과목 7강좌와 함께 총 특허출원 34건의 성과를 냈다.

김도종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학문을 실천하는 장으로 거듭난 대학에게 산학협력은 대학의 미래와 함께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길이 됐다”며, “앞으로 원광대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신규 대학으로 시작했지만, WINNER LINC 사업단은 익산역 KTX를 비롯한 기관 및 기업과 MOU를 맺고, 기업과 우수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교류회, 기술지도와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등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오늘의 성과를 낳았다”며, “WINNER LINC 사업단의 성과가 지역 발전에 희망임을 굳게 믿고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산학협력사업을 일궈나가겠다”고 밝혔다.

WINNER LINC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