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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원예산업학과, 풀꽃수목원 현장견학[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원예산업학과, 풀꽃수목원 현장견학[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4-07

– 특강 및 천연기념물 관찰 등 현장체험 활동 –

원예산업학과, 풀꽃수목원 현장견학

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배종향)에 참여하고 있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원예산업학과는 지난 3일 ‘풀꽃수목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 지원으로 허브와 아로마 과목 관련 수강생 19명이 참가한 이번 현장견학은 부안군 변산면 지서리에 있는 풀꽃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최용득 원장의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과 6차 산업’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특산 희귀식물인 천연기념물 370호 ‘미선나무’를 관찰하고, 심기 체험 및 야생화 분화, 압화, 향키캔들, 디퓨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기회를 가졌다.

오창석(원예산업학과 3학년) 학생을 비롯해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 교육을 통해 유전자원의 중요성, 특히 향기 식물에 대한 이용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견학의 기회가 자주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원예산업학과 박윤점 교수는 “현장교육이 중요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만 배우다가 이런 사업을 통한 견학으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견학 등 직접 느끼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