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이광만 교수가 11월 8일 삼성동 무역센터 COEX에서 열린 제23차 병원관리 종합학술대회에서 암퇴치 계몽활동과 암환자 재활을 돕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부터 원광대학교병원 외과과장으로 근무한 이 교수는 \"암 퇴치운동본부\"이사로 활동하면서 하면서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암퇴치 계몽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유방암 환자들 모임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7년부터 국제적 사회봉사기관인 \"글로벌케어\" 감사직을 맡아 네팔, 몽고,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오지를 찾아 무료진료를 해 왔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의사회와 협력하여 진료비 지원 및 무료진료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익산시 관내 복지재단,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가정방문진료 및 노인건강강좌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한국유방암학회지 등 국내 의학잡지와 해외 의학잡지에 50여편의 암관련 논문을 게재하여 보건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언제나 환자들로부터 편안하고 친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