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와 함께 하는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07년 여성가족부 및 전라북도로부터 장애아가족아동양육지원사업을 수탁 받아 중증 장애아동 양육 가정에 장애아동 돌봄 도우미를 파견하여 가족들의 양육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돌봄 도우미는 60시간의 양성교육을 받아 각 가정에서 요청하는 시간에 정해진 가정으로 파견 되어 장애아동양육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일년에 2회 장애 아동 양육 가족들을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실시된 '장애아가족을 위한 화려한 외출'은 가족간 친밀감 증진 및 영화감상등의 내용으로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37가정 8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었다.

  장애아동양육가정을 위한 휴식지원프로그램은 2007년 하반기에 일회 더 실시 예정이며, 장애아동돌봄도우미 파견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