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그동안 인류사회의 보편적 진리를 실천하고 사회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신 아흔아홉 분들께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왔습니다.

오늘, 그 백 번째 주인공으로 지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지방대학 육성에 헌신해 오고 계신 현직 대통령께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오늘의 명예박사 학위수여는 우리 원광가족들에게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직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원광대학교는 더욱것을 지켜보면서 저는 다시 한 번 원광가족의 무한한 저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감동과 설렘을 확인시켜준 모든 구성원들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그동안 본 행사를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불편을 마다하지 않고 일심합력으로 함께 해 주신 전 구성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원광가족 모두에게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원광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7년 6월 8일

총장 나 용 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