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기 상태를 알려주는 소화기 키트를 주제로 발표 –

링크사업단 위너링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위너 LINC MVP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은 창업동아리 ‘연륜’에 돌아갔다.

5일 학생회관 대강당 및 로비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재학생과 김제만경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팀별로 경연을 펼쳤다.

이번 LINC MVP 콘테스트는 창조인재 양성과 현장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각 분야의 우수사례 가운데 MVP를 선발하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통해 대상은 소화기 상태를 알려주는 소화기 키트를 발표한 창업동아리 ‘연륜’(전기공학과 문진솔)에 돌아갔으며, 금상은 멀티 미니 수분 보충기를 발표한 ‘흥미로운’(기계자동차공학부 정훈진 팀과 휴대용 미니 풍력발전기의 ‘소맥/연결고리’(기계자동차공학부 손동국)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은상은 높이조절이 가능한 계단형 사다리를 아이템으로 한 ‘채조’(기계자동차공학부 채중령) 팀과 타임에그를 주제로 한 ‘타임’(컴퓨터공학과 윤기동) 팀, 탈모치료용 마이크로 니들패치를 주제로 한 ‘Pharm.C’(기계자동차공학부 김민수) 팀이 차지하고, 현장실습 분야의 정보전자상거래학부 이승훈 학생과 치안 방범용 드론을 내세운 ‘Elifun’(기계자동차공학부 허영훈)에게는 각각 장려상이 주어졌다.

한편, 위너링크사업단은 2014년도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의 가치와 성과를 교·내외에 홍보하고, 새로운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공유의 한마당인 위너페스티벌을 열었으며, 2015년도 링크사업의 성공을 위한 결산 및 향후 발전방향과 과제를 토론하고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