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21C의 전략적 연구분야로 제3세대 첨단 미래 BT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당과학분야(Glycoscience)의 학회인 한국당과학회는(Korean Society for Glycoscience, KSG)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2006년 4월에 정식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생명과학분야에서도 비중 있는 학회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추영국교수(주저자)의 수상논문은 "Significance of Glycosphingolipids as a Differentiation Maker during Neuronal Diffenentiation of Mouse Embryonic Stem Cells" 로 본교 생명과학부 대학원생인 이대훈군을 비롯하여 학부생들의 이름도 함께 게재되어 이뤄낸 쾌거로 막판까지 우수상2편(서울대, 연세대)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최우수로 선정되었고 추교수는 그 공을 그동안 밤늦게까지 힘들게 연구에 참여 해준 학생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이것을 계기로 우리학교 학생들도 긍지를 갖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본연구의 결과는 그동안 잠시 주춤했던 줄기세포의 신경분화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추영국교수는 2004년에도 생명과학부생의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한바 있으며, 현재 국제냉동기구 의학응용분과(KIIR)부회장, 원광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우수논문상(02년), 원광대 학술상(03년), 공로상(04년), 교육업적상(05년)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