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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공과대학 3개 학과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견학[원광대학교]
공과대학 3개 학과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견학[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11-12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토목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40명 참가 –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견학

원광대학교 ‘해상풍력발전단지개발 인력양성 기초트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등 3개 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 해상풍력실증단지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산업통상자원부(MOTIE)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지원으로 40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현장견학은 제주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에너지기술연구원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와 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한국전력공사(KEPCO) ‘스마트 그리드 홍보관’을 비롯해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전공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직접 느끼고, 보면서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됐다.

“보기 힘든 해상풍력 발전을 직접 볼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힌 학생들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 기술과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개발 기술, 청정에너지의 소중함과 그 의미들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상풍력발전단지개발 기초인력양성센터장 정신택(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고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견학과 현장실습 등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겪을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상풍력발전단지개발 기초인력양성센터는 오는 12월과 내년 4월에 2, 3차 제주도 현장견학을 계획 중이며, 2015년 1월에는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