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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봉사 동아리 ‘마노앤마노’,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원광대학교]
봉사 동아리 ‘마노앤마노’,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5-30

–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사업 진행

동아리 마노앤마노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봉사동아리 ‘마노앤마노’가 기아자동차에서 지원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어기여차’ 대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어기여차’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기아자동차가 전국대학의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20개 대학이 심사에 참여한 가운데 원광대 등 20개 대학이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됐다.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원광대 ‘마노앤마노’의 봉사 프로그램은 동아리 회원들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익산자원봉사센터에서 익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및 익산장애인복지관과 매년 ‘익산시 장애인 영화제’도 주최해오고 있다.

학생,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마노앤마노’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구분 짓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덕교육원 백인혁 원장은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특수교육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학교 대표로 이번 사업에 추천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