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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경영학부 이강래 교수,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민포장[원광대학교]
경영학부 이강래 교수,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민포장[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5-28

–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이강래 교수원광대학교 경영학부 이강래(사진) 교수가 청소년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가출과 게임중독, 폭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강래 교수는 나누고 봉사하는 ‘최혜자(最惠者)정신’으로 지난 1985년 창립한 위기청소년사회교육단체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을 이끌면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과 함께 청소년수련관, 힐링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중장기여성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희망 낳기’, ‘컴백 홈’, ‘하얀 물고기’ 등 문제 학생들이 직접 연기에 참여하는 ‘위기청소년 영상페스티벌’을 열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1986년 교수로 임용된 후부터 사재 투자는 물론 ‘부콤(Business Community)’이란 이름으로 200여 개의 기업체로부터 후원을 이끌어냈으며, 남다른 학창시절을 보낸 자신의 경험을 거울삼아 사회를 겉도는 청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 지난 17년 간 청소년 2,000여 명과 인연을 맺어 벗이 돼주었다.

한편, 2011년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으로 홍진기 창조인상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강래 교수는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작은 도움을 줬을 뿐”이라며,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이 커서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큰 행복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래 교수-국민포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