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 및 멘토링 지원서비스를 받아 창업능력과 리더십, 기업가정신 등을 쌓아온 창업동아리 ‘재미어트’가 ‘2013년 전라북도 대학 창업동아리 우수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7개 대학, 10개 팀이 출전해 이루어진 평가에서 ‘다용도 운동용 손잡이’를 아이템으로 패기 넘치는 발표를 선보인 스포츠과학부 유석종 군은 평가위원 호평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대상인 전라북도 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유석종 군은 “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많은 멘토를 만나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었고, 그 아이디어를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00명이 넘는 참석자들 앞에서 패기 넘치는 발표를 선보인 유석종 군은 현재 익산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힘콩스포츠’라는 창업기업을 이끌어나가는 CEO로 꿈을 펼치고 있으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지원하는 ‘힘콩의 재미어트’라는 쇼핑몰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시간과 비용 제한을 받는 현대인들이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레이닝 운동법을 블로그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1:1상담 및 멘토링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