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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전북지역 Capstone Design 교류전 수상[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전북지역 Capstone Design 교류전 수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11-14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플러스 팀(팀장 허동운, 배주찬, 남기호, 서석진, 김현지)과 팀플레이 팀(팀장 송승만, 장민석, 정꽃별, 조권희)이 우석대 LINC사업단과 전북대에서 공동개최한 ‘전북지역 Capstone Design(창의적 종합 설계) 교류전’에서 대상인 전북도지사상과 우수상인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북지역 대학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 이번 교류전은 작품 독창성과 완성도를 비롯해 실생활이나 전공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원광대는 창의성과 실무능력 및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과에서 습득한 이론을 활용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문제 해결을 수행하는 Capstone Design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원광대 플러스 팀과 팀플레이 팀은 ‘원격조종 지능형 정찰차’와 ‘무빙 엘리베이터(Moving Elevator)’를 주제로 설계한 작품을 내세워 입상했으며, 재난 및 사고 현장이나, 인력감축에 따른 중공업 산업시설에서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스템에 착안해 설계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원격조종 지능형 정찰차’는 군에서 정찰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가 업그레이드하면 우수한 군용제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인 ‘무빙 엘리베이터’는 군사, 공무, 조선, 중공업 등의 분야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향후 환경 및 산업재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융합공학과 안태천 교수는 “이번 교류전은 교육 성과물을 전시하고,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Capstone Design에 대한 교류의 장이었다”며, “학생을 비롯해 대학 간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 플러스 팀 – 팀플레이 팀

플러스 팀 - 팀플레이 팀